봄철 본격 라운드 시즌, 꼭 챙겨야 할 골프용품은?

북극발
한파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을 맞아 대표적인 야외 레저 스포츠인 골프를 즐기려는 골프족들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야외 라운드를 이용한 골프 이용객은 전년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정되며, 연간 골프장 이용객수는 약 4,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레저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이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여윳돈을 소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본격 라운드 시즌인 3월을 앞두고 골프족들을 겨냥한 각종 의류 및 골프용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필드 위에서의 라운드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줄 필수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한다.
타겟까지의
정밀한 거리를 측정해주는 골프거리측정기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캐디톡이 선보이는 ‘캐디톡 미니미’은 초경량 골프거리측정기로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첨단 골프거리측정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E-Slope(환경 슬로프) 기능을 탑재해 고도, 온도, 습도까지 계산한 보다 정밀한 추천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FPGA 칩셋을 사용한 가로 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핀 측정이 가능하며, 필드의 경사도와 클럽별 볼의 탄도의 알고리즘까지 반영한다.
그립감과
밀착력으로 안정적 스윙을 만드는 ‘골프 장갑’
휠라 골프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시 영 골퍼를 위한 컬러 장갑 ‘FRG300 프리미엄 글로브’는 화려한 색상과 필드 퍼포먼스를 돕는 골프 장갑의 기능적 강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청록, 오렌지, 그레이, 그린, 레드 등 총 5가지 컬러로 다채롭게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입체
패턴의 그립감과 밀착력으로 안정적인 스윙을 도와주는 해당 제품은 에디오피아산 최상급 카브레타 양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멋과
실용성으로 골퍼의 패션을 완성하는 골프백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의 골프백 세트는 하프백, 뉴 보스턴백, 슬링백, 보온보냉백 4종으로 구성됐다. 하프백의 경우 라운딩뿐 아니라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 이용 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우수한 경량성이 특징이다.
닥스
골프의 골프백 세트는 브랜드 고유의 베이지색 체크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하우스 체크’, 시원한 네이비 색상과 DD로고를 감각적으로 조합한 ‘트렌디 DD 로고 프린트’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봄을 맞아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필드위에서 골프를 즐기려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웨어, 레이저,
GPS 타입의 거리측정기 등 주요 골프용품의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려는 브랜드별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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