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 미국향 직영 용기점 3월 24일 개점

티쿤미국(법인대표 YUMA)이 직영하는 미국향 용기전문점 '티쿤보틀(tqbottle) 이 오는 오는 24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티쿤보틀'은 수동래핑기에 이어 티쿤이 미국향으로 론칭하는 두 번째 아이템이다. '그
나라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현지화 상점 구축'이 티쿤의 핵심 정책인 만큼, 이번에 개점하는 '티쿤보틀'은 감성이 돋보이는 메인화면
디자인과 카테고리 분류, 검색필터 및 팝업창 기능 등을 미국 소비자에 맞추어 현지화한 사이트로 오픈한다.
미국의 플라스틱 용기 시장은 2023년까지 약 15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지금까지 뚜껑 위주의 기본적인 디자인과 일률적 사이즈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티쿤보틀'은 품질력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의
다양한 용기들과 티쿤의 해외 현지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용기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어서 품질과 가성비, 다양성을 고루 갖춘
미국 최다 용기 전문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용기는 일본향 티쿤재팬 사이트에서 '요키(Yoki)'라는 전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첫 진출한 이래 일본 온라인 시장 용기 분야에서 꾸준히 1위를 선점하고 있는 티쿤의 대표적인 성공 아이템이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티쿤재팬의 용기 사이트 '요키(Yoki)'는 지난해 2억2500만 엔(원화 기준 약 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2019년 대비
300% 이상 매출이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YUMA 티쿤미국 법인대표는 “친환경 유리용기와 스테인리스강 용기 등 아시아, 유럽, 남미,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소재의 용기를 발굴하여
재질, 형태, 컬러, 뚜껑 모양 등 디자인과 기능별로 세분화한 3만여 종의 용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쿤미국법인은 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현재의 사무실을 물류와
배송이 용이한 창고형 사무실로 이전한다. 티쿤은 티쿤미국의 용기전문점이 성공하면
영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티쿤이 진출해있는 11개국에 용기를 입점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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