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스타자동차 고객 임직원 위해 전시장 심장충격기(AED) 설치
문화·생활
입력 2021-03-15 11:00:31
수정 2021-03-15 11:00:31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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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재 현장에서 참된 기업가 정신으로 소방관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간식과 밥을 제공하여 화제가 되었던 (주)스타자동차 유재진회장이 또 한번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화제다.
최근 한국인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정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벤츠 스타자동차 전시장 및 전 서비스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 (AED)를 설치했다. 이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내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벤츠 스타자동차는 독일 수입차 판매 딜러사중 유일하게 고객과 임직원을 위해 전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 최초의 회사가 됐다.
유회장은 본인이 심정지로 쓰러져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동심장충격기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자동차 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AED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고객들이 처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최대한 대비하고 응급상황시 주저말고 CPR (심폐소생술도) 실시하길 바란다"고 교육내용을 전했다.
한편, 라디안큐바이오는 2020년 조달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차지한 기술력과 브랜드를 갖춘 회사이다. 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사장은 ㈜스타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AED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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