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터스 순창샘물, '올스탠다드 샘물'로 무라벨 생수 유통 확대

㈜로터스가 11번가와 손을 잡고 공동 기획한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올스탠다드 샘물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변화된 소비 성향에 맞춰 친환경 제품 로터스 무라벨 생수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터스와 11번가는 무라벨 생수 상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을 공동 기획하여 유통 및 제조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스탠다드 샘물은 환경을 위해 페트병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로, 쓰레기 배출 시 별도로 라벨을 떼어내지 않고 손쉽게 재활용 가능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제품에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은 블랙 컬러의 병뚜껑에 새겨 넣었으며, 주요 정보는 용기 상단에 명시하고 이 외의 제품 관련 정보는 소포장 겉면 부분에 게재했다.

올스탠다드 샘물은 이달 5일부터 11번가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용량은 간편하게 음용하기 좋고 대중적인 500mLx20입과 2Lx6입 제품으로 출시된다. 

㈜로터스 관계자는 “11번가와 함께 기획한 무라벨 ‘올스탠다드 샘물’ 제품을 통해 친환경적인 무라벨 생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