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상식] 팔꿈치ㆍ어깨 통증 계속된다면…비수술치료로 간단한 해결

경제·산업 입력 2021-03-19 15:56:22 수정 2021-03-19 15:56:22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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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릉정형외과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일상 속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잘못된 자세로 생활할 때 온몸이 결리고 불편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깨는 쉽게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부위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팔을 올렸을 때 아프고 덜 올라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 어깨 통증은 중장년 층에서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오십견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40대 이전과 6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엘보 통증과 함께 나타나 골프 통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엘보,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골프 통증은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벼운 통증이라 여기고 넘어가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엘보, 어깨 통증이 발생한다면 DNA주사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금세 회복할 수 있다.

 

비수술 치료와 함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재활운동을 실시하여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실시하며 주변 근육을 단련한다면 이후의 통증도 미리 방지하며 편안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선릉정형외과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엘보, 어깨 통증이 있는 환자는 혼자서 증상을 판단하거나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비수술 치료로 짧은 치료 시간으로 몸 건강을 금방 회복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안내할 것이니 골프 통증과 엘보,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하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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