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 주식 거래 오후 5시부터…'오늘 저녁은 프리마켓에서'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삼성증권은 22일부터 기존 8시(서머타임 적용시)부터 제공하던 프리마켓(장전) 거래시간을 3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지원하고, 이번 프리마켓 거래 시간 연장에 맞춰 '오늘 저녁은 프리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에서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연장된 프리마켓 시간(17:00 - 22:30)내에 미국 주식을 1회 기준 1백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시,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단, '오늘 저녁은 프리마켓에서!'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불가해,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차후 추첨고객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이번 프리마켓 거래시간 연장에 이어, 4월 중에는 애프터마켓(장후) 거래시간도 기존 시간 대비 확대하는 등 관련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 자사 온라인 주식거래채널(MTS, HTS, DTS 등)에서 미국 시장(뉴욕, 나스닥, 아멕스)에 상장된 주식(ETF 포함)에 대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여러 서비스와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전용혜택관' 이벤트을 진행하는 등 '서학개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그 중에서도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당사의 채널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거래에 따른 여러가지 혜택 제공은 물론, 장전 거래 시간 확대와 같은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50조 국민성장펀드…성장판인가, 또 다른 관제펀드인가
- 중형 증권사 “모험자본 공모펀드 허가” 한 목소리
- 150조 국민성장펀드 조성…은행권 부담 커지나
- 상호금융 겨눈 국감…신협 내부통제 도마에
- BNK부산은행,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물품 전달
- iM뱅크, 지속가능경영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1100억원' 발행
- KB국민은행, '출산 초기 가정 육아교육 제공' 지원 MOU
- E8, 또 주주에 손 벌려…대주주는 성의 표시만?
- 뉴트리 에버콜라겐, '2025 핑크런' 참여…건강한 아름다움 위해
- KCGI자산운용 설문조사서 "응답자 46%, 추석 재물복 희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