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앙투어솔레, 연말 홈다이닝 수요 겨냥 공동 구성 세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09:42:09 수정 2025-12-12 09:42:09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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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다이닝 메뉴 구성 저격…QR코드 스캔 시 경품 자동 응모

설로인이 앙투어솔레와 함께 출시한 공동 기획 세트 이미지. [사진=설로인]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우 브랜드 설로인은 아일랜드산 그릴링 치즈 브랜드 앙투어솔레와 함께 연말·연초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공동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로인은 자체 선별 기준과 숙성 과정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우와 소고기 제품을 온라인 직영몰과 리테일 채널에서 판매해 왔다. 한우 산지 조달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선물용과 홈다이닝용 수요를 확보해왔다. 앙투어솔레는 아일랜드산 원유로 만든 ‘아이리쉬 그릴링 치즈’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운영하며, 굽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는 방식의 간편성을 앞세워 캠핑·홈파티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우와 치즈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세트를 마련했으며, 세트 내 안내 리플렛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업계에서는 한우·치즈 조합이 연말 홈다이닝 메뉴 구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공동 기획을 시작으로 시즌별 메뉴 제안 등 협업 범위를 검토할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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