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세 번째 밴 바디빌더로 HS효성더클래스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09:59:51 수정 2025-12-12 09:59:51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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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바디빌더 영입 통해 국내 럭셔리 밴 시장서 리더십 한층 강화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밴(van)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세 번째 바디빌더사로 ‘HS효성더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동계와 차체로 구성된 기본 형태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수입해 계약된 바디빌더에 판매한다. 이후 각 바디빌더가 구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차량 내부를 다양한 형태로 특장해 최고급 리무진, 셔틀,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바디빌더인 ‘더 밴’과 ‘세화자동차’에 이어 이달 ‘HS효성더클래스’를 신규 바디빌더로 영입한다. 향후 럭셔리 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지난 8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럭셔리 밴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과 송파 전시장에서 스프린터 투어러 등 라인업을 전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서초, 죽전, 청주 서비스센터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전용 워크베이를 설치해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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