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 개최

전국 입력 2025-12-12 10:02:19 수정 2025-12-12 10:02:19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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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메리수성의 마지막을 밴드음악과 함께하다
음악이 전하는 연말의 따뜻한 선물
오는 12월 27일(토)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해피메리수성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수성아트피아의 크리스마스 시즌페스티벌 ‘해피메리수성’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밴드 김창완밴드가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음악이 전하는 연말의 따뜻한 선물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김창완밴드는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그룹 ‘산울림’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따뜻한 감성의 음악으로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음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익숙하면서도 진솔한 노래들로 한 해의 끝자락을 감성적으로 물들인다.

공연에서는 산울림의 명곡과 김창완밴드의 대표곡들이 새롭게 편곡되어 라이브로 연주된다.

대표 연주곡으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곡 <너의 의미>, 젊음의 불안과 희망을 노래하는 김창완밴드의 대표곡 <청춘>, 감성적 멜로디로 시대를 초월한 명곡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유쾌하고 자유로운 산울림 특유의 감성을 가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와 <개구장이>, 그리고 <회상>, <아니 벌써>,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등 세대를 초월한 산울림의 히트곡부터 김창완 특유의 유쾌한 감성이 담긴 곡까지 풍성한 곡으로 구성된다.

세대를 잇는 따뜻한 공감의 무대

이번 콘서트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음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밴드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 김창완의 따뜻한 음성, 그리고 관객의 합창이 어우러져 공연장은 한 해의 피로를 녹이는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세대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김창완밴드는 세대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음악을 하는 팀”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음악 속에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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