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은퇴 후 경제활동 대안으로 선택 받아

체감 퇴직 연령은 줄어들고 기대 수명은 늘어나는 가운데, 은퇴 후의 경제활동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빨라진 정년퇴직에 30~40대부터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생기며 은퇴 후 창업이나 투잡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구조, 편리한 운영 방식 등을 갖췄다고 분석되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겨난 언택트 흐름과 함께 무인 운영 매장이 곳곳에 등장하며 언택트 시스템을 갖춘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터디카페는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많은 선택을 받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키오스크
등 무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터디카페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고려 대상에 오르고 있다”며, “이용자는 불필요한 접촉 없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상주 인력 절감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디플레이스는 19년
동안 교육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온 기업 디에이멘이 설립한 스터디카페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육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본부 차원에서 전략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개방 좌석, 1인
공간, 스터디룸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준비돼 학습 스타일에 맞춰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넉넉한
개별 사물함, 넓은 휴게공간, CCTV 시스템 등이 완비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터디카페는
타 업종 대비 높은 평균 수익률로 창업이 처음인 분이나 투잡, 은퇴 후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디플레이스는 여러 지역에서 지역 내 가맹점
수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가족 및 친척, 지인을 통한 창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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