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창업지원단 프로젝트’ 진행ㆍㆍ체계화된 시스템 구축

코로나19를 뚫고 여러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5년 만에 처음으로 7,000개를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과열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을 알면 이런 프랜차이즈 과열 현상은 사실 ‘속 빈 강정’이다. 가맹점 수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고 점포 당 매출은 줄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점은 계속해서 덩치를 키우려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다.
가맹점과 본점이 이런 문제점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무책임한 가맹업주 모집을 줄이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업의 모토로 잡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이 보여주고 있다.
돈치킨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업종 변경을 위한 초기 창업 자금 (로열티, 교육비,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조리기구 등)을 지원하는 돈치킨 창업지원단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돈치킨 측은 가맹주와의 상생을 위해 오픈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한 전폭적인 배달 앱 할인 프로모션 지원 등 배달 창업의 홍수 속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기꺼이 가맹점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돈치킨 사외이사 개그맨 이경규는 “창업 실패 후 오는 심리적 압박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 돈치킨 창업지원단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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