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맞은편 중심입지 용산구 원효로3가 다세대주택 4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4-22 11:01:10 수정 2021-04-22 11:01:10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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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여의도와 인접한 서울시 용산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명품 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되는용산공원(2024 준공 예정)’ 용산역과 신사역간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과 2029년 개통예정인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용산구 내에서도 여의도 금융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원효로3가는 원효대교를 건너면 바로 여의도이고 차량 10분 내 여의도 출퇴근이 많은 지역으로, 직장인 임차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 서부지방법원, 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용산구 원효로3가 일대는 교통과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가 용산개발예정지 및 자양, 합정 한강변 개발 예정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산 국제업무지구 출입구 맞은편 중심 입지에서 총 20세대 다세대 주택이 4월 중 분양에 들어가 눈길이 모이고 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일대에 들어서는원효로3가 다세대 주택 1~5(엘리베이터) 20세대 규모로 2룸으로 공급된다. 또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E/V, 무인택배함, CCTV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주변 지하철(1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과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이용하며 쉽고 마포대교, 원효대로, 한강대로를 이용한 도심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롯데하이마트, IFC, 신라면세점,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인접해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물 등이 다수 존재한다.

 

분양 관계자는국제업무지구 출입구 맞은편은 지금 재개발구역으로 지정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용산 미확정지(구역지정 안된 곳)중 가장 노후도가 심하고 접도율이 안 좋다. 따라서 한강변에 가깝고 국제업무지구 바로 옆인 원효로 3,4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이 서울 재개발 사업장 중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정비업계 안팎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막대한 이주비가 풀릴 예정이고 서울시장의 민간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용산 4차뉴타운 예정지였던 서계동 청파동 원효로 일대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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