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삼성증권,실적·배당 긍정적…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이 10일 삼성증권에 대해 “실적과 배당 모두 ”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5민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양호한 업황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헸다”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6.9%로, 실적과 배당 매력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증권은 동사의 특화된 자산관리 강점에 머니 무브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갈수록 수익성이 강화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며 “국내주식 리테일 점유율은 9.3%로 1년 동안 1%p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HNWI(자산 1억 이상) 고객수도 20.2만명으로 1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했으며, 모바일(MTS) MAU도 200만명에 육박(195만명, 3월 기준)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지배순이익은 7,160억원(+41.1% y-y) 전망. 전년 배당 성향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동사의 올해 DPS는 3,000원을 예상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배당수익률은 6.9%. 업황과 실적, 배당 매력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양호한 브로커리지 업황과 리테일 경쟁력 강화, IB 수익성 개선을 이익 추정치 등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증권은 2021년 1분기 지배순이익 2,890억원으로 당사 전망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브로커리지(2,408억원),IB(수수료 638억원), 이자수익(1,762억원). 트레이딩 및 기타(1,244억원) 등이 특히 양호한 모습 시현했다"고 평가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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