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마크원-KT, 'Brand IDC' 사업협력 체결

IDC 전문기업 드림마크원이 KT에 ‘브랜드 IDC’를 위한 사업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가 이번에 진행하는 '브랜드 IDC'는 다른 사업자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빌려 KT의 운용체계와
네트워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KT가 직접 투자해
신규 IDC를 진행했으나 최근 언택트 문화로 데이터와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드림마크원과 사업협력을 진행한다는 평가다.
드림마크원은 국내외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와 연결할 수 있는 액세스 포인트를 갖춘 중립적 IDC 업체로, 국내 IT 거점인 상암권(미디어중심)과 판교권(게임중심)의 중간에 드림마크원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마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드림마크원데이터센터의 일부 층을 KT에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마크원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로 인프라와 시설, 운영, 유지보수에 강점이 있는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찾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KT 브랜드 IDC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AI 관련 고객, 공공클라우드 대상 고객 등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더욱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마크원은
언택트와 디지털혁신, 4차산업으로 인한 트랜드에 맞춘 사업모델을 다각화 하여 관련사 간 파트너쉽을 진행하고
있다. 엔쓰리엔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시장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와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설계 및 이용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기존의 데이터센터들의 상면제공이 여력이 부족한 상태이며, 드림마크원데이터센터는 2021년 내에 1.5메가와트를 추가 상면 제공 가능토록 준비 중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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