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재무구조 개선ㆍ기술기반사업 성장 의지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1-05-24 16:09:01 수정 2021-05-24 16:09:01 박진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STX가 지난 21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492억 결정을 공시했다.

 

작년 말 밸브업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체 PK밸브를 인수한 ㈜STX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술기반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STX 관계자는 “PK밸브는 시장점유율 80%를 확보하고 있는 LNG 초저온밸브 기술을 기반으로 액화수소산업에 필수적인 극초저온 수소밸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증자를 계기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원자재 및 에너지 트레이딩 사업의 내실화를 기반으로, 기존의 조선기자재 사업뿐 아니라 ITㆍ기술기반 소재ㆍ부품 사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