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브랜드 ‘토마토김밥’, 5단계 본사 지원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매장 오픈을 결심하는 이유는 본사의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뒷받침이 이뤄진다는 배경이 작용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변수가 많은 시기에 특히 본사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은 창업자의 입장에서 안정감을 갖게 해준다.

‘토마토김밥’도 본사차원에서 총 5단계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자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해당분야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 가능성이 검토된다. 지역상권 분석(상권, 인구, 입지규모), 입점예정지 분석(가시성, 접근성)의 과정을 거쳐, 권리분석(임대조건, 권리금, 수익성) 입점확정에 이르기까지 상권 개발 시스템이 작용한다.

젊은 층과 은퇴 창업을 통한 이른바 ‘초보창업’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초보자를 김밥 전문가로 변신시키는 이론 및 실습, 체험, 현장 교육도 실시된다. 2주간 창업교육과 1주간 오픈지원으로 알찬 구성이 눈에 띈다.

오픈 및 운영관리 시스템의 경우, 오픈전담 SV(수퍼바이저) 파견으로 오픈행사 일괄 총 지휘감독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오픈 전 사전 인테리어 및 장비, 인력 지원 점검 시스템, 가맹점 밀착 관리 시스템 가동과 지역 거점 매장 활성화 및 KRS 매장 관리 제도 도입도 이뤄진다.

이밖에 R&D 제품개발과 자체 물류센터 및 ERP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배송 시스템을 확립한 물류 및 생산관리 시스템 등 세부 항목마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그 어떤 브랜드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신규 창업 시 특별혜택 제공을 통해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부분도 눈에 띈다.

빅데이터 기반 고수익 상권 분석 서비스 및 오픈 홍보물 & 매장 오픈 홍보 지원, 인테리어 비용 할인 시공, 업종변경 특별 지원(동일업종), 식기세척기 or 야채절단기(택1) 무상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체계적이고 안정화된 본사 시스템과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토마토김밥’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