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글라스, MZ세대를 위한 공간 ‘민지맨션’과 콜라보 진행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 발트글라스(Baltglas)가 지난달 28일 중앙일보가 선보인 MZ세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민지맨션’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민지맨션은 자신만의 가치 지향적 소비를 추종하는 MZ 세대를 ‘민지(MZ)’로 의인화시켜 민지들의 취향을 담아 놓은 복합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이다.
이곳에서 민지들은 힙한 아이템과 공간을 통해 가치 있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와 만나고 경험한다.
특히 이번 민지맨션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1세대 건축가의 5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그대로 살려 할머니 옷장에서 막 꺼낸 레트로 무드를 콘셉트로 연출했다. 중고와 빈티지, 지속 가능함에 대한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리 러브: 내 멋에 산다’는 첫 번째 주제를 선보인다.
발트글라스는 민지맨션과의 협업을 통해 와인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민지맨션 X 발트글라스’
컵을 한정판 출시하고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이와 함께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한 ‘지구야 사랑해’ 캠페인 글라스 및
캔들을 민지맨션에서 함께 공개했다.
이밖에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한국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생태와 위기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상괭이 살리기’ 캠페인 캔들도 민지맨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병을 업사이클링하고 국내 12명의 일러스트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환경연합’을 통해 수익금 일부가 기부될 예정이다.
발트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환경 단체 및 환경 운동가와 협업하며 환경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사이클링
된 상품은 다시 환경단체를 통해 기부되는 형태로 친환경 소비 및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러
작가들과 함께 전하는 ‘지구야 사랑해’ 메시지를 통해 MZ세대들이 환경을 위한 의식 있는 소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지맨션은 오는 6월 20일까지 열린다. 6월 1~13일까지는
사전 예약자 및 현장 티켓 구매자를, 15~18일엔 티켓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6월 20일에는
의류 물물교환 마켓 ‘리러브 마켓’이 열리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소개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 및 현대H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발트글라스는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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