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세일즈 칼리지’ 출시…"외국계 기업도 적용 가능"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기반의 세일즈 역량 교육 ‘세일즈 칼리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세일즈 역량의 글로벌 기준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기업의 영업 프로세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세일즈 칼리지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영업 기술을 필요로 했던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개 플랫폼 S사, 바이오기업 H사, 국내 최대 보험회사 K사, 자동차 판매기업 H사 등이 빠르게 세일즈 칼리지를 도입하고 있다.
‘세일즈 칼리지’는 영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세일즈 역량 모델’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교육에 적용했다. 영업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세분화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수준에 따라 ‘기초’, ‘전문가’, ‘리더’ 등 총 3단계 양성 과정을 만들었다. 각자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단계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은 3개월 코스로 구성됐다. 현직 세일즈 전문가 10명이 강의한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세일즈 러닝 저니 플랫폼’을 통해 매일 최신 트렌드 지식 영상 및 뉴스, 필수 도서 북러닝 강의, 1대 1 AI 튜터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별 교육비는 3개월에 40~45만 원이다.
한편 휴넷은 ‘세일즈 칼리지’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많이 찾는 ‘리더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핵심 분야의 직무 양성 과정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연간 4,000여 개 기업, 600만 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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