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통합자문플랫폼 서비스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1-06-30 11:16:59
수정 2021-06-30 11:16:5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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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DB금융투자는 최근 7개 자문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코스콤과 함께 7월 1일부터 통합자문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휴를 맺은 7개 자문사는 △두인투자자문 △더한투자자문 △케미컬에너지투자자문 △GB투자자문 △핀에셋투자자문 △플레너스투자자문 △바인투자자문 등이다
통합자문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코스콤이 DB금융투자 등과 함께 개발해온 것으로 통합자문플랫폼을 통하여 자문사는 다수의 소액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다.
자문사는 그동안 계약을 맺은 증권사별로 각기 다른 자문플랫폼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통합자문플랫폼을 사용하는 증권사와 계약을 맺어 투자자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어 자문사의 업무 효율화에도 큰 진전을 이룰 수 있게 된다.
DB금융투자는 업무 제휴를 체결한 자문사와 함께 통합자문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투자자에게 다양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업무 제휴를 맺은 7개 자문사 이외에도 10여개 자문사와 업무 제휴를 협의 중에 있으며, 투자자에게 양질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자문사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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