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7:39:20
수정 2025-11-20 17:57:21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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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 한국 첫 도입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센터 개설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SC그룹의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을 한국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SC그룹의 열여섯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 SC그룹이 진출한 시장 중 일곱 번 째로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SC그룹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SC그룹의 의지와도 맞닿아 있다"며 "SC제일은행은 이번 압구정 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과 같이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1호 고객 박세리 감독을 초대했고,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SC제일은행 경영진과 사외이사, 주디 슈(Judy Hsu) SC그룹 소매금융·범중화권북아시아(GCNA) CEO 등이 참석했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은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은행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한 차원 높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다른 지역으로도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디 슈 CEO는 “한국은 SC그룹의 고액 자산가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고, SC그룹 전략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은 한국 시장에 대한 SC그룹의 장기 투자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고,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과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액 자산가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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