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20억원 규모 신규 공장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07-05 10:10:23
수정 2021-07-05 10:10:2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더블유에스아이가 일회용 의료 소모품 및 경막외 카테터 자동화 포장라인 등을 위한 신규 공장 매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기존 제1공장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350여평의 지식산업센터 신규 공장으로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 계약 규모는 20억원이다.
더블유에스아이는 2021년 1분기 약 67억원의 매출과 약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1%, 영업이익 39.8% 각각 증가했다. 이에 향후 매출 성장세를 감안해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장 확장과 설비투자에 주력해 왔다.
특히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예방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어 일회용 의료 소모품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올해 공장 증설을 기반으로 실적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정섭 대표이사는 “일회용 멸균 드레싱키트 생산과 최근 출시한 일회용 경막외 카테터의 최첨단 생산 자동화 포장라인으로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장 이전 확장 증설에 따라 인력을 충원하고, 수입의료기기의 국산화를 통한 우수한 품질의 의료기기 제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 이수그룹-류현진재단, 전국 초·중·고 야구부에 훈련용품 지원
- 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손 소재 상용화 논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로킷헬스케어, ‘자가혈 활성 주사 플랫폼’ 런칭
- 2오우즈너리, '비타3 라인' 전 제품 아마존 초이스 선정
- 3바른손, 3분기 누적 매출 513억 달성…플랫폼 ‘졸스’ 앞세워
- 4서울성모병원 정양국 교수, 아시아태평양 근골격종양학회장 취임
- 5롯데,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 개최
- 6고창군,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출하농가 공모
- 7신세계百 강남점, 강릉 식당 ‘원조 소문난 무침회’ 팝업 개최
- 8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8년 연속 전북 생태관광지 시군평가 최우수
- 9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 민생 중심 행정사무감사 진행
- 10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개최…예산 투명성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