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북부지역이어 서부지역 수소충전소 준공…8일부터 11일까지 무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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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7 14:55:03
수정 2021-07-07 14:55:0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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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몰리더라도 대기시간 없이 충전 가능…30분에 5대 연속 충천

[평택=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현덕면 기산리에 ‘수소충전소 평화’가 오는 12일 상업 운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북부지역 수소충전소에 이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서부지역 충전시설 부족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충전소 평화(평택시 현덕면 서해로 502)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8일부터 11일까지 무료충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2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승용차 하루 최대 65대 충전이 가능하며 30분에 5대 연속 충전할 수 있어 차량이 몰리더라도 대기시간 없이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튜브트레일러 지원으로 운송비용을 절감해 인근 지역보다 저렴한 ㎏당 8,000원에 수소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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