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공원공단-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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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23 16:09:14
수정 2021-07-23 16:09:1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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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2,280매 기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원주 본사에서 인근 공공기관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2년째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1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62매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280매를 기부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소속기구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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