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62억원 규모 OLED 장비 공급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08-03 08:39:54
수정 2021-08-03 08:39:5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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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송네오텍은 3일 LG디스플레이와 62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32.2%에 달하는 규모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와의 계약은 전방 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이 다시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신호탄"이라며 “OLED 장비 시장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재개로 올해 하반기부터 OLED 장비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의 OLED 탑재 증가, 테블릿, 노트북의 OLED 탑재 시작, WOLED TV 판매 증가로 OLED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부터 확실한 회사의 본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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