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딴따라 입니다] 인디뮤지션... 그래도 계속되는 음악 (영상) #2
고통받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실물경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해 온 서울경제TV는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기본적인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대중음악예술인들을 밀착 취재하여 그들이 극복해 나가는 힘겨운 과정들을 영상을 곁들여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곡을 만들고 연습을 하여 공연을 하고, 충분하지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풍요로웠던 팬데믹 이전의 루틴이 깨져버린 이들의 하루하루 현실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고, 더 나아가 극복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일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편집자주>
대중음악예술인들에게 그들의 예술적인 표현을 위한 도구로써 화려한 장치나 조명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디뮤지션들의 경우, 청중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사람들이 모인 곳 어디에 서든지 자신들이 준비한 음악을 들려주고, 박수를 받고, 감성을 교감할 수 있다면 그 순간만으로도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된다.
그러나 요즘 같은 현실로 돌아와보면 당장 내일의 생계가 암울하기만 하다. 공연장에 설 수 없다는 절망감이나 경제적인 문제들을 팬데믹 때문이라고 손 놓고 기다릴 수 만은 없는 노릇이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 [사진=롤링컬져원]
이어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희망을 잃지마시고 여러분의 넘쳐나는 에너지는 곡 작업하는데 충분히 활용해서 팬데믹이 끝난 이후를 대비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중인 인디밴드 '더어쿠스틱'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 [사진=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강욱천 문화기획 시선 대표 [사진=문화기획 시선]
도움말 : 강욱천 문화예술기획 시선 대표, 김천성 롤링홀 대표,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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