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친환경 캠페인 ‘떼라벨’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1-08-23 19:11:10
수정 2021-08-23 19:11:1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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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라벨 분리배출 캠페인 ‘떼라벨’에 나선다.
hy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떼라벨은 ‘떼다’와 ‘라벨’이 합쳐진 단어로, 라벨 분리배출을 강조하는 직관적 메시지를 담았다. 참여 방법은 제품 구매 후 라벨 후면에 새겨진 친환경 문구를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프로모션 품목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4종, 내추럴플랜 우유 2종,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이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워치, 헬리녹스 체어원을 증정한다.
hy는 해당 제품들이 판매량이 높은 만큼 자원 재활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브랜드별 연간 판매 수량을 합치면 3억3,000만병에 이른다. 단순 환산 시 2,921톤 용기에 대한 리사이클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 팀장은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필(必)환경’ 경영을 추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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