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NGO 월드비전에 3천만원 상당 키위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1-08-26 08:30:00 수정 2021-08-26 08:3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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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스프리]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키위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스프리 '헬시 라이프 챌린지(Healthy Life Challeng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달간 챌린지를 통해 매일 활력을 더하는 건강 습관을 널리 알린 데 이어 더 많은 사람들과 건강함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스프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월드비전과 비대면 기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강보근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과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이 참석했다. 제스프리가 기부한 3천만원 상당의 키위는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15개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주민혜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이사는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수 많은 소외계층 가정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강 소외가정이 신선한 키위 섭취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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