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HMR 한번에 배달”…굿샵-테이스티나인,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1-09-07 16:46:59
수정 2021-09-07 16:46:5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류유통플랫폼 (주)굿샵이 주류와 가정간편식(HMR)을 결합한 새로운 딜리버리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굿샵은 최근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인 (주)테이스티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2015년 설립된 HMR 전문 스타트업으로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 250여종의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샵은 국산·수입·수제맥주는 물론,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에 대한 상품 소싱과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테이스티나인은 HMR 배달 시 수입·수제맥주를 같이 배송함은 물론, 다양한 주류와 콜라보 상품 기획 등 새로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희 굿샵 대표는 “기존 배달을 통해서는 국산 소주, 맥주 등 주류 선택에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적었다”면서 “기존 간편식 배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효율적인 주류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디아드, 월간데코와 ‘제1회 에이펙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 중진공, K-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활력 제고 나서
- 올리브영, CJ 승계 지렛대 될까…합병 타이밍 ‘촉각’
- 지주택 제동?…서희건설 ‘도시정비’로 시장 공략 속도
- SK하이닉스, 2분기 장밋빛 실적 전망…“역대급 영업익”
- “포스코 공장팔고, 동국제강은 셧다운”…위기극복 안간힘
- LG엔솔·GM 美 합작사, LFP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 ‘슈링크’로 뜬 클래시스…대주주 3년 만에 투자금 회수?
-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 성료
- 팔순 노모 월세 논란…한성숙 후보자 "주식 팔아 증여세 낼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 "강기정 시장, 일 잘한다"
- 2대경대 베이커리카페과, ‘ExpUp Station빵오쇼콜라’ 제주한라대 벤치마킹 방문
- 3아이엠뱅크, 아동 –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 4영남대,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특별전 개최
- 5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첨단 미디어 전시로 새단장
- 6영덕문화재단, 영덕 농촌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7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나선다
- 8강원경찰, 고질적인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총력
- 9영남대학교-한국원자력연구원, 반도체 인재양성 위해 협력 강화
- 10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발달장애학생 행동지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