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곰소천일염 국가어업유산지정…전북 최초"
전국
입력 2021-09-10 16:59:39
수정 2021-09-10 16:59:39
김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시·부안군)은 ‘부안 곰소 천일염’이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 보존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으로 2015년 처음으로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개어업, 남해 죽방령어업을 지정했고 지금까지 전국 총 9개가 지정됐으며 지난 9일 부안 곰소 천일염이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전북 최초이며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곰소 천일염’이 어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어업유산을 모두 보유한 지자체가 되었다.
이원택 의원은 “곰소 천일염이 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전통어업 문화 보존은 물론 어업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곰소천일염은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전통적인 천일염 생산과정이 높은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7억원의 예산이(국비 70%, 지방비 30%) 향후 3년간 투입된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릉시,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에 따른 긴급 대책 추진
- 광주 북구,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 구축…'실시간 철거 가능'
- 한국관광공사, K-공연으로 대만에서 3200명 관객 사로잡았다
- 광주 남구, 시민 참여 주말 예술축제 '양림수작' 13일 개막
- 강원특별자치도, 가뭄 대응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
- 임실군,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준공…국제 대회 유치 기반 마련
- 원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명칭 공모’ 개최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 광주 동구, 제5회 동명커피산책 11월 8일 개최
- 원주시–국립공원공단,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릉시,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에 따른 긴급 대책 추진
- 2롯데온, 뷰세라서 ‘래플’ 진행…인기 트렌드 뷰티 총집합
- 3광주 북구,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 구축…'실시간 철거 가능'
- 4한국관광공사, K-공연으로 대만에서 3200명 관객 사로잡았다
- 5SSG닷컴, 다음달 성수동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 진행
- 6중소기업계 "중기부 소상공인 차관 신설 환영…문제해결 기대"
- 7네이버 블로그, 22주년 맞아 발견·소통·커뮤니티 강화 새 방향성 공개
- 8우주항공협회 주관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성료
- 9광주 남구, 시민 참여 주말 예술축제 '양림수작' 13일 개막
- 10BMW 코리아,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주요 모델 협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