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버코리아, 연말 맞아 지역사회 온기 전해…"ESG 경영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5-12-29 15:55:08 수정 2025-12-29 15:55:08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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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실천의집'에 쌀 100포대 전달해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부터 메달 획득

크리버코리아 관계자들이 지역 봉사단체에 쌀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크리버코리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윤활 솔루션 기업 크리버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크리버코리아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쌀을 구매해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포항 지역 내 봉사단체인 '포항사랑실천의집'에 10kg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크리버코리아는 특수 윤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윤활 전문 기업이다. 구동장치·생산설비·배관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마찰, 마모를 줄이고 설비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특수 윤활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해오고 있다.

아울러 크리버코리아는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환경·안전·윤리·인권 등 ESG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을 획득하며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주요 영역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크리버코리아가 봉사단체에 기부한 쌀의 모습 [사진=크리버코리아]

또한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37001(부패방지) 등 국제 표준에 기반한 통합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 유해화학물질 최소화, 폐기물 저감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 저감 기술 고도화, 친환경·저탄소 소재 적용 확대, 협력사 ESG 평가 및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크리버코리아는 기업이 속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크리버코리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 및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갈 방침이다.

크리버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나눔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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