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넷글로벌, 알리바바 계열사 ‘차이냐오’와 합작 중국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1-09-15 09:00:00
수정 2021-09-15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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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 화장품 플랫폼 뷰티넷글로벌이 중국 알리바바의 차이냐오와 합작한다고 밝혔다.
뷰티넷글로벌은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된 CBT(Cross board Trading)플랫폼으로 320여종의 화장품브랜드와 1만여종이 넘는 K-Beauty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챠이냐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물류계열사로 배송부터 창고관리, 국제운송, 통관에 이르는 앤드투엔드(end-to-end) 물류 및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뷰티넷글로벌은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차이냐오의 물류와 통관시스템을 지원받게 되었다”며 “기존 CBT방식의 단점인 통관과 물류배송시간을 안정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차이냐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뷰티글로벌과의 합작을 통해 안정적이고 완성된 CBT물류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한국 상품들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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