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180억 신축 공사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09-15 13:46:03
수정 2021-09-15 13:46:0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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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상지카일룸이 180억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에 성공했다. 이에, 올해 누적 수주실적 801억원을 넘어섰다.
상지카일룸은 대풍산업과 서울 역삼동 653-3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의 근생, 업무시설, 공동주택을 포함하는 주거복합시설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180억원으로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82.24%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도 전체 수주금액 대비 1,012%에 달하는 규모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며 “프리미엄 고급주택 강자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도 고급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주거복합시설까지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종합건설사로서 시공 역량과 면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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