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판타지 RPG ‘창공아레나’ 국내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연내 국내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1-09-28 10:52:48 수정 2021-09-28 10:52:4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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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원이앤씨는 28일 해외 게임 개발사 윙엑스게임(WingX Game)이 개발한 판타지 수집형 RPG ‘창공아레나에 대한 국내 및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원이앤씨는 창공아레나의 국내 및 일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고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연내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창공아레나2D 애니풍의 수집형 판타지 RPG로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게임이다.

5개의 종족과 4종의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이 가능하고 다양한 캐릭터 조합으로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루는 PVP, 던전 공략 등 AI와 대결하는 PVE 등 여러 가지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창공아레나는 오는 10월 해외 현지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세원이앤씨가 판권을 보유한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국가별로 최적화된 게임 밸런싱과 현지화 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게임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창공아레나의 흥행에 만전을 기해 게임사업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공아레나출시에 연이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권한 또한 연내 추가로 확보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지난 7월 창설한 게임사업본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선순환 구조의 중요 토대가 연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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