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생활SOC복합화사업 2개소 국비 8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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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01 15:10:41
수정 2021-10-01 15:10:41
윤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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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윤주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로 여수리 소라면 죽림리에는 어린이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어린이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국비 43억여 원 포함 총사업비 92억여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된다. 공동육아나눔터 및 어린이 특화 도서관 등 돌봄·체험·문화 복합 플랫폼이 들어설 전망이다.
돌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국비 40억 포함 90억 원을 들여 수영장, 실내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해서 건립한다. 시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연계 건립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과 부지 및 예산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공모사업 신청과 국‧도비 확보로 시민 행복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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