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1-10-07 10:05:11
수정 2021-10-07 10:05: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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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은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티알엔 민택근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티알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농수특산물 발굴과 자사의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쇼핑엔티를 활용한 판로개척 및 공동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티알엔이 운영 중인 쇼핑엔티의 유통채널에 ‘전라남도 특설관’을 오픈한다.
특히 전라남도 소재의 지역특산물 업체들에게는 쇼핑엔티 판매수수료 인하, 품질관리, 티알엔 제휴몰 입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알엔 민택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이라는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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