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2상 IND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1-10-12 09:39:05
수정 2021-10-12 09:39:0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놈앤컴퍼니가 12일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2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승인 받은 이번 임상시험(Study 201)은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PD-L1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종암 환자에 대해 머크·화이자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와 지놈앤컴퍼니 'GEN-001'의 병용요법에 의한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한다. 특히, 기존 임상 1/1b상(NCT04601402, Study 101)에서 확정될 ‘GEN-001’ 투약 용량(권장 임상2상 용량(RP2D))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착실한 파이프라인 보강과 적응증 확대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10월 31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접수
- 2순창군 옥천인재숙,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최종 선정
- 3남원시, 석면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확대
- 4순창군 유등면, 군 최초 주민자치회 발족
- 5국립민속국악원, 9월 하반기 국악명상 참가자 모집
- 6장수군, 첨단 장비로 잔류농약 463종 정밀 검사
- 7임실군, 외국인 근로자 비자 승급 지원금 첫 전달
- 8남원, '포도의 도시' 향해 첫걸음…흥부골 포도축제 성황
- 9장수서 4~5세기 마한 취락지 확인…주거지 63기·토기 대거 출토
- 10임실N치즈축제, 5일간의 가을 대향연…치즈·꽃·체험 풍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