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복합시설 ‘엘프론트 청담’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10-13 10:05:13
수정 2021-10-13 10:05:1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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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같이 조성되는 복합시설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엘프론트 청담’의 상업시설은 오피스 입주직원들의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청담동 일대의 다양한 거주수요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테헤란로도 가까이 있어 직장인 수요의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고, 현대자동차 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 대규모 호재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앞에 1,261가구 규모의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 홍실 아파트 재건축 등이 계획돼 있어 일대 주거 수요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역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 명품거리,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도 인근에 있어 상권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강과 청담근린공원이 가까워 산책객의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는 ‘엘프론트 청담’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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