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 지역인재 채용" 협약
전국
입력 2021-10-13 17:12:31
수정 2021-10-13 17:12:31
윤주헌 기자
0개

[여수=윤주헌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여수시민 가점제에 서명하며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동참했다. 코오롱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가점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코오롱의 협약으로 가점제에 동참하는 기업은 16곳으로 늘었다.
공원석 여수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해야 한다. 여수시민가점제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넓어지고 인구증가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다방면의 기업 홍보와 함께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amjuju7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2최태원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철폐해야”
- 3'식품 불안정'이 심혈관 건강 해친다
- 4한국GM, 소형EV 개발 취소…“韓사업장 입지 축소”
- 5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6‘티메프 사태’ 후폭풍…“영업재개 불투명·파산 기로”
- 71위 혈압약 보령 ‘카나브’…복제약 허가에도 ‘약가’ 사수
- 8‘실적 급락’ 두산에너빌, 친환경 기조타고 다시 날까
- 9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10대우건설,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중흥과 시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