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 확진자↑…거리두기 연장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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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14 19:52:20
수정 2021-10-14 19:52:2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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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한글날 연휴 이후 서서히 증가세를 보여 오늘(14일)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벌써 석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15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날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 따르면,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고된 상황이라 큰 틀 안에서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울러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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