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우리은행 앱 통한 증권 계좌개설 서비스 실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유안타증권의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은행 WON뱅킹 비대면 증권계좌개설’ 서비스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안타증권 및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계좌개설은 우리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WON뱅킹’내 메뉴에서 증권 계좌 개설을 선택하면 가능하다.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좌개설 후 주식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형 아이폰13 휴대폰을, 1,000명에게는 현금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면 주식 거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계좌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주식거래 플랫폼 ‘티레이더’의 특화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5종 서비스를 30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서비스 오픈으로 당사 뿐 아니라 국내 대형은행에서도 유안타증권의 증권 계좌를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다“며 “디지털 자산관리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