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엑스, RFID 태그 생산 설비 증설…"최대 생산량 2억개"
증권·금융
입력 2021-11-02 13:47:30
수정 2021-11-02 13:47:3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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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얍엑스가 의류용 RFID 태그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생산 장비 증설에 나섰다. 이를 통해얍엑스는 연간 2억개를 상회하는 RFID 태그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얍엑스는 지난 달 시간 당 태그 RFID 3만개 생산이 가능한 △태그 컨버팅 장비 △의류용 RFID 태그 전문장비 오토라벨러 등을 추가 확보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이사는 “얍엑스는 태그 안테나 설계부터 최종 라벨화 작업까지의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한 국내 유일의 회사로 기술 및 품질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기존 의류 업계의 경우, 수기 등을 통한 제품 관리에 따른 인적, 물적 손실을 겪어온 한계점을 지녀왔던 만큼, 얍엑스는 최적화된 태그의 설계, 생산에 더해 솔루션까지 공급하는 종합 RFID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얍엑스의 의류용 RFID 태그 납품 물량은 약 2,500만개에 이른다. 회사 측은 올해 약 5,000만개, 2022년 약 1억개 판매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생산 설비 확충을 통해 수요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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