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자체 국방 시뮬레이터 기술 해외 수출 본계약 체결
아레스(대표 김진원)는 자체 국방 시뮬레이터기술 해외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레스는 워게임 시뮬레이션 해외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M&S(Modeling & Simulation)전문기업으로 지난 13년간 축적된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낙하산시뮬레이터 (AR/VR기반) 등 다양한 시뮬레이터 장비를 개발해 왔다.
이번 수출은 인도네시아 군에 수출하는 낙하산 시뮬레이터(APS)는 2차 본계약으로 올해 4월에 인도네시아 동북쪽에 위치한 말랑지역에 1차 테스트 물량이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낙하산 시뮬레이터(APS)는 공중으로 침투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용으로 공수강하 훈련을 위해 제작된 교육훈련용 장비로 실제와 유사하며 아레스만의 최신 시뮬레이션, AR∙VR기술이 집약된 장비이다.
또한 업체는 이번에 2차로 수출하는 장비는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3차분에 대해서도 이미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레스 관계자는 “아레스는 이러한 매출 실적 달성과 해외 신기술 도입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상장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협의 및 준비 중이며 조만간 상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 및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내용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라며 “낙하산시뮬레이터의 수출 호조와 최근 울주군을 시작으로 전국 원전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방사능재난안전시스템(RADIPS)의 매출 확대로 인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