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 출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을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 ▲PXG 볼마커 ▲PXG 전용 스트랩 2종 ▲PXG 워치 페이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은 '스마트 캐디'앱을 탑재했다. 섬세한 거리 측정 기능과 전세계 4만여개 골프 코스 공략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에디션 액세서리 중 하나인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은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100% 소재의 겉감과 염소가죽 내피로 제작됐다.
또한 PXG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스테인리스 소재의 'PXG 볼마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 워치4'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가죽 하이브리드 스트랩과 역동적인 라운딩이나 운동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실리콘 스트랩 등 PXG 전용 스트랩 2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PXG 전용 워치 페이스 3종도 패키지에 동봉된 쿠폰의 QR 코드를 통해 워치에 쉽게 다운로드하여 적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골퍼들이 '갤럭시 워치4 골프에디션'의 스마트한 기능과 프리미엄 브랜드만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선보인 제품"이라며,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과 함께 더욱 품격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44mm 블랙, 40mm 실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44mm는 62만 9,000원, 40mm 모델은 5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1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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