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루브 아스퍼바이옴, 누룩 발효물 효능 SCI(E)급 학술지 논문 등재
문화·생활
입력 2021-11-08 12:52:47
수정 2021-11-08 12:52: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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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는 올해 9월 출시된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비프루브 ‘아스퍼바이옴’ 라인에 함유된 누룩 발효 추출물의 효능이 SCI(E)급 국제 학술지 'Molecules'에 논문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업체는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은 '누룩 발효물의 피부진정과 수분충전에 대한 메커니즘'으로 코스모코스, 성균관대, 대봉LS가 공동으로 개발한 추출물의 효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산 토종 앉은뱅이 밀만으로 누룩을 제조해온 ‘진주 곡자’의 누룩추출물을 주원료로 출시한 ‘아스퍼바이옴’은 토너, 로션, 크림, 오일을 하나로 모은 크림에센스를 주력 상품으로 워터에센스, 수딩 에센스 패드, 클렌징 폼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환절기 피부를 위한 누룩 테라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코스모코스 피부과학 연구소 관계자는 “아스퍼바이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실제로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피부 진정과 수분 충전 효과를 느끼는지에 더 주목했다”며 “이를 위해 여러 임상을 통해 실 사용 효과를 또 한번 검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퍼바이옴’ 라인은 뷰티앱인 화해를 통해 ‘화화설’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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