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루트로닉은 10일 3분기 매출액 411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 증가, 영업이익은 5.8%, 감소 당기순이익은 67.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클라리티2, 할리우드 스펙트라, 지니어스, 울트라 등 고가 제품 판매가 수익성 향상까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18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8.5%, 202.2%, 254.5% 증가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글로벌 영업 플랫폼이 안착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매출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주력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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