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세 체납액 역대 최고 징수…최우수기관
전국
입력 2021-11-29 17:19:05
수정 2021-11-29 17:19:05
윤주헌 기자
0개

[여수=윤주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전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500여만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실적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목표대비 징수율 28.1% 초과달성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일제기간을 설정 운영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가상화폐 압류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정리목표액 39억 8300만 원 대비 51억 300만 원을 징수했다.
특히 외국인 체납자 자국어 안내문 발송, 차량공매제도 안내문 발송, 번호판영치 카카오알림톡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편의시책을 병행해 징수효율성을 높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이 체납액을 줄이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체납액 축소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운영 2026년 6월까지 연장
- 의정부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 기준 유지
- 하남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
- 남양주시, 막혀 있던 전통사찰 건축물 양성화 길 열어
-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승인
- 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 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 연천군, 동아시아 첫 ‘생명의 여정’ 이니셔티브 참여
-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운영 2026년 6월까지 연장
- 2의정부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 기준 유지
- 3하남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
- 4남양주시, 막혀 있던 전통사찰 건축물 양성화 길 열어
- 5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승인
- 6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 7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8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9임상 30년 데이터 담다…하이키한의원, 성장 상담 AI 챗봇 운영
- 10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