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20일 임시주총…"게임·블록체인 사업목적 추가"
증권·금융
입력 2021-12-03 15:37:23
수정 2021-12-03 15:37: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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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티랩스(139050)가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부문 사업목적 추가에 나선다. 최근 ‘태고M’ 등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속도를 내고 있는 신사업 부문을 구체화 해 사업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시티랩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관련사업 및 연구개발업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업 △게임개발 및 유통업 등 총 14개 항목의 사업목적 추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공시했다.
조영중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공공, 민간 프로젝트를 통해 묵묵히 블록체인 기술력 개발 및 검증에만 힘써왔던 시티랩스의 성과들이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연내 첫 게임 퍼블리싱 사업 ‘태고M’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익모델을 다각화 해 견실한 실적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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