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투' 해외주식 최대 $12 지원 이벤트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1-12-07 10:52:36
수정 2021-12-07 10:52:3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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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오픈에 맞춰, 간편투자 앱 '오늘의 투자'에서 최대 1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오늘의투자(이하 오투)'에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투'에서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면 '가입 축하 거래 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소수점 주식 약정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5만명에게(기존 고객 포함) 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은 주당 한화로 1백만원이 넘어가는 종목들이 많은데, 소수단위 매매를 통해 고가 종목 매수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서학개미'의 투자 경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해당 이벤트와 더불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해외주식 백불로'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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