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패션학부, 신규 브랜드 제안전 열어 '눈길'

전국 입력 2021-12-09 20:25:57 수정 2021-12-09 20:25:5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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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홈페이지 메인이미지, 오른쪽 전시회 장면, <사진=계명문화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패션학부가 ㈜꼬떼따블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규 브랜드 제안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패션학부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대구 꼬떼따블 본사 전시장에서 졸업작품전(학습성과발표회)를 겸해 신규 브랜드 ‘Vélo’ 제안전을 개최했다.

 

Vélo는 계명문화대학교 패션학부 2학년 2개 전공(패션디자인전공, 패션마케팅전공) 학생들이 2년간 배운 실무교육을 토대로 제작한 학습성과물로 바로크시대의 감성을 모던 로맨티시즘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특별함을 선사하는 신규 브랜드이다.

 

패션학부 학생들은 꼬떼따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꼬테따블 제품에 어울리는 의류 및 패션소품을 제안하고 제작된 Vélo 제품들을 대구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꼬테따블 본사 전시장에서 전시회와 신규 브랜드 런칭 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까지 직접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꼬떼따블(대표이사 엄혜란)은 파리지앤느 감성을 바탕으로한 토탈 리빙브랜드로 제조, 수입, 유통을 하는 회사로 2013년 대구에서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20여개의 백화점 매장과 지역 대리점 그리고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 패션학부 LINC+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로 지난 3년간 학생들의 사회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 지원은 물론이고 캡스톤디자인개발 등 비교과 프로그램 및 연계 취업 등을 통해 산학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패션학부 장경혜 학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신규 브랜드 개발에서부터 제품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개설에 이르기까지 전 실무과정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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