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근시 건강강좌 개최
건강·생활
입력 2025-10-14 14:41:11
수정 2025-10-14 14:41:11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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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0월 23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근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근시란 여러가지 이유로 정상적으로 망막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으로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고도 근시는 녹내장, 망막질환 등 다양한 안구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상 2024년 한해 동안 112만명이 넘는 환자가 ‘근시’ 진료를 받았다. 선천적인 경우도 많지만, 최근 특히 휴대전화·PC·태블릿 등 화면을 많이 보는 10대 청소년의 고도근시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안과 이용우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는 근시의 정의와, 증상, 근시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최신 수술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환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근시에 관심 있는 환자 및 가족,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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